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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으로 불리는 노면전차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주목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잇따라 도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도
트램 도입을 위한 시민 토론회가 열리는 등
공론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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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수많은 인파와 차량 사이를
전동차가 시원하게 달립니다.
도로에 부설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노면 전차, 트램입니다.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교통 수단이자, 관광 명물이기도 합니다.
◀INT▶ 곽재호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자동차는 계속 늘어나지만 도심지 내에서 도로를 확장하는데는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그 대안으로 노면전차, 지하나 고가로 올라가지 않는\"
두 차례나 트램 도입을 추진했다가 무산됐던
울산은 세 번째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투명] 울산은 2000년대 초반
처음 트램 도입을 추진해
2005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지만
2009년 사업비 과다로 건설을 포기했습니다.
이어 울산과 양산을 잇는 트램을
다시 추진했지만 2011년 예타에서 탈락하면서
또 다시 실패했습니다.
◀S\/U▶ 울산은 전국 7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어 버스와 택시가
유일한 대중 교통 수단입니다.
최근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으로
트램 도입을 결정했고,
경기도 위례신도시와 수원시도
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트램은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
환경 오염이 없고,
고가 경전철에 비해 건설 비용이 절반 이하라는 것이 장점입니다.
◀INT▶ 한삼건 \/ 울산대 교수
\"트램을 넣음으로써 도심도 깨끗하게 소통이
잘 되게 하고 도시 자체 모습도 바꿔주고 진정한 시민이 발 노릇을 할 수 있는\"
반면, 공사 때 발생하는 소음과 교통 체증 등
난관도 적지 않아,
공론화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이 어떤 방향으로 모아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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