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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대에 다시 입학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예 대학을 중도 포기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들기도 합니다.
유영재 기자가 속사정을 알아봤습니다.
◀END▶
◀VCR▶
4년제 국립대에서 고고학을 전공한
김혜련씨.
대학 졸업 후에
전문대 간호학과에 다시 입학했습니다.
이처럼 4년제를 졸업하고
올해 이 학교에 다시 입학한 학생은
모두 13명입니다.
◀INT▶ 김혜련 \/ 춘해대 간호학과
\"이미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학교에 가는 거니까 기본적인 교양 부문에서는 충분히 4년제에서 마스터했다고 보고 빨리 졸업할 수 있는 전문대로..\"
또 다른 전문대.
4년제 대학을 졸업했다고 해서
전문대에 쉽게 합격하는 것도 아닙니다.
올해 대학졸업자 전형에서
4년제 대졸자 21명이 이 대학에 응시해
겨우 10명만 합격하는 등 전문대 유턴이
인기입니다.
◀S\/U▶ 특히, 생산직 등에서
4년제 대졸자보다는 현장 기술 위주로 공부한
전문대 졸업자 또는 고졸을
선호하는 경향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4년제를 다니다가
아예 중도에 포기하고
고졸로 취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INT▶ 전은숙 \/ 춘해대 교무입학처장
\"과거에는 4년제, 2년제 구분이 중요했지만
최근에는 채용자 입장에서 학위보다는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
무조건 4년제 대학부터 가고 보자는 건
이제 옛말.
확실한 취업 목표를 가지고
대학 선택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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