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울산 석유화학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고체연료
사용제한을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역시에 한해 고체연료 사용을 제한한 것
자체가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건데,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최근 주식회사 한주 등 석유화학공단내
21개 업체가 가동연한이 다 된 연탄 보일러의
가동연장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지만
무산됐습니다.
광역시는 대기보전특별지역으로
지정돼 고체연료 사용자체가 제한됐다는
이유에섭니다.
국회 미래화학 융합포럼과
석유화학단지협의회는 심포지엄을 열고
고체연료 사용제한을 풀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조성 50년이 넘은 울산 석유화학공단은
설비가 낡은데다 선진국의 셰일가스 개발,
중국의 신규 설비증설 등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해 에너지 비용 절감이 절실하다는 겁니다.
◀INT▶이동구 박사 화학네트워크포럼
\"앞으로 울산의 미래를 봤을 때 고체연료 사용이 꼭 필요한 지 아닌지를 따져보고 산.학.연.관.정이 힘을 모아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면..\"
고체연료인 유연탄은 LNG가격의 3분의 1에
불과하고 벙커 C유보다 환경오염 물질 배출이
4분의 1로 줄어 LNG와 별 차이가 없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문제는 고체연료 사용을 제한하는
환경부의 에너지 정책과 시 조례를 바꿔야
한다는 건데, 논의과정에서 환경단체와의
마찰이 우려됩니다.
◀INT▶정갑윤 국회 미래화학융합포럼
상임대표
\"환경부도 설득하고 또 지방자치단체도
설득해서 석유화학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울산시는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전체가 고체연료 사용규제와 배출허용 기준
규제를 받고 있다며, 고체연료 허용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S\/U)침체에 빠진 석유화학산업 부활을 위한
새로운 노력들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체연료 사용문제가 전국적인 이슈로
부각될 전망입니다.MBC뉴스 이상욱\/\/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