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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파업 찬반투표를
가결시킨 가운데, 노사가
10여 일 만에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의견차를 좁혀 추석 전 타결을 이뤄낼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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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는 조합원 4만 8천 585명 중
3만 3천 887명이 찬성표를 던져
재적 대비 찬성률 69.75%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파업은 통과됐지만 현대차 노사는
추석 전 타결을 목표로 지난달 27일 이후
10여 일 만에 대화를 재개했습니다.
CG> 노조는 임금 15만9천900원 인상,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정년 연장
완전고용보장 합의서 체결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CG2> 이에 대해 현대차는
\"더 이상 노사가 소모적인 대립을 중단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조속히 올해 교섭을 마무리짓자\"고 밝혔습니다.
특히 윤갑한 현대차 사장은
수입차 공세로 내수 점유율 하락,
엔저 공세 등 경쟁사 부활로 해외판매 부진,
세계 경제위기 등이 외면할 수 없는 현대차의 현실이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임단협 장기화에 파업까지 겹친다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내외 경쟁력하락과
이미지 타격을 감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조 역시 경제위기를 외면하고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려 한다는 국민적 비난과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S\/U) 다음 주 집중교섭을 예고한
현대차 노사가 대화와 양보로 추석 전에
합의안을 이끌어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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