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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2차 전지'는 불 속에서 쉽게 폭발하는
단점이 있었는데요.
불 속에서 폭발하지도 않으면서
겔 형태로 돼있어 잉크처럼 발라 쓸 수도 있는
리튬 2차 전지가 개발됐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장난감 자동차 지붕 위에
서로 다른 리튬 이온 전지를 장착한 뒤
불에 태워봤습니다.
화면 오른쪽 전지에 연결된 LED 램프는
금방 꺼지는 반면, 왼쪽 램프는
여전히 켜져 있습니다.
이 전지를 가위로 잘라도
램프의 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기존 리튬2차전지는 폭발에 취약한 반면,
이 전지는 전해질를 고체로 바꾸면서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S\/U▶ 겔 형태의 진한 잉크를 원하는 곳에 바른 다음 이렇게 자외선 발생 장치에 넣어
자외선을 쪼면 딱딱하게 굳어져 전지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유연성도 뛰어납니다.
전지 재료가 잉크 형태여서
옷에 발라서 쓸 수도 있고,
이 옷을 세탁기에 돌려도, 다림질을 해도
작동에 이상이 없습니다.
◀INT▶ 이상영 교수 \/
유니스트 에너지*화학공학부
프린팅 공정은 기존 공정에 비해서 훨씬 더 간편하게 전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응용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차 전지 기술이 진화를 거듭하면서
전기 자동차와 첨단 웨어러블 기기 개발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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