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금은방 턴 '간 큰 고교생'

입력 2018-02-20 20:20:00 조회수 0

◀ANC▶
새벽 시간 금은방을 턴 간 큰 고등학생이
범행 7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완전히 닫히지 않은 셔터를 열고 침입해
범행을 저지르기까지 5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VCR▶

옷에 달린 모자를 쓴 남자가
고개를 숙인 채 금은방 주변을
서성입니다.

들고 있던 벽돌을 내려놓고
몇 번을 기웃거리더니
금품을 들고 달아납니다.

동구의 한 금은방에서
19살 최모 군이 금품을 훔쳐 달아난 건
오늘(2\/20) 새벽 3시 30분쯤.

◀S\/U▶ 범인은 완전히 닫히지 않은 금은방
셔터를 열어 벽돌로 유리창을 깨고
침입했습니다.

반지와 팔찌 등 6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한움큼 쥐고 달아나기까지
5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SYN▶ 금은방 주인
\"셔터를 내리고 잠겨졌는지 확인을 해야 하는데
어제는 내가 당연히 닫혔겠지 하고...\"

경찰은 CCTV 추적을 통해
집에 숨어 있던 최 군을
범행 7시간 만에 검거했습니다.

고3 진학을 앞둔 최 군은 경찰조사에서
우울증으로 상담치료를 받은 적이 있으며,
\"세상을 사는 데 돈이 필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