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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평균 650만 병을 소비하는
울산지역 소주시장을 두고
부산과 경남 대표 소주업체 간
점유율 전쟁이 다시 가열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광고 마케팅과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며 소비자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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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 안녕하세요. 요즘 대세 대선소주입니다.
유니폼을 맞춰 입은 부산의 소주회사 판촉요원들이 남구의 한 삼겹살집을 찾았습니다.
저녁식사를 시작한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손님들에게 자사 소주를 권합니다.
◀INT▶ 정세헌
\"대선이 먹을 때 다른 소주보다 달달하고 먹은 다음에 그나마 숙취가 없어요.\"
EFF>울산사랑 무학사랑 좋은데이가 되겠습니다.
비슷한 시각,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또 다른
회사는 도심 한복판에서 봉사활동을 겸한
판촉 이벤트에 나섰습니다.
음식점과 주점 등이 밀집한 시내 번화가에서
자사 소주 점유율 끌어올리기에 나선 겁니다.
◀INT▶ 최혜진
\"좋은데이는 다른 술보다 약간 뒷맛이 깔끔하고요. 맛있어요.\"
매일 밤 두 회사가 동원하는
판촉직원은 각각 30여 명.
특히 올해 성인이 된 99년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주도권 잡기가 치열합니다.
◀SYN▶ 식당 상인
\"바뀌고 있는 추세인 것 같아요. 여러 종류가 나가요. 어디로 그게 바뀔지 모르지.\"
울산지역에서 1달 평균 소비되는 소주는
650만병 상당.
투명CG) 주류업계에 따르면 울산지역 소주시장
점유율은 무학이 80%, 대선주조 10%, 기타 10%
가량으로 추산됩니다.
하지만 최근 부산지역 인기를 기반으로 한
소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점유율 전쟁이 다시 가열되고
있는 겁니다.
(S\/U) 울산지역 소주 시장에서 벌어진
점유율 전쟁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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