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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 설비업체와 남구의 유착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2\/23) 오전 남구청장실과
한 모 시의원의 사무실을 전격 압수
수색했습니다.
두 명 모두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여서 수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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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건 오늘(2\/23) 오전
10시부터 11시 사이입니다.
한 모 시의원의 의회 집무실과 남구청장실에서
각각 개인 휴대폰을 압수했습니다.
◀SYN▶ 남구청 관계자
'조용히 경찰들이 와서 만나고 나갔고, (집무실) 안에서 있었던 일을 밖에서 다 알 수는 없죠.'
지난 18일 태양광 발전설비 업체로부터 골프와
술 등의 향응을 받은 혐의로 시의원 한 씨를
6시간 넘게 소환 조사한 경찰은,
남구가 추진한 태양광 마을 조성사업 입찰에
부적격 업체가 사업권을 따내도록 특혜를 주고
이들이 금품을 받았는지 여부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 업자와 시의원 한 씨에 대한
유착관계를 이미 포착한 경찰은 서 구청장과의 연결고리를 찾아내기 위해 통화내역과 문자
메시지 등을 집중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U) 현직 구청장까지 경찰의 강제수사 선상에
오르면서 태양광 업체 선정을 둘러 싼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원칙대로 증거를 수집하고
제기된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밝혀 나가는
과정일 뿐 현재까지 확인된 혐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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