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올해 신입생이 한명도 없는 학교가
경남에선 10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학생 수가 점차 줄면서
신입생 0명인 학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신은정 기자.
◀VCR▶
전교생 6명의 함안의 한 초등학교.
이 학교는 올 3월 입학식이 열리지 않습니다.
올해 신입생이 한명도 없기 때문입니다.
2년 전에도 신입생이 없어
병설유치원까지 휴원상태인데,
올해도 신입생이 없어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INT▶하상만\/교사
"입학한 학생이 있으면 학생들과 같이 축하해주면 학교가 활기차고 좋을 텐데, 그렇지 못해서 아쉽죠."
(s\/u)올해 신입생이 한명도 없는
학교는 경남에만 10곳.
초등학교 9곳과 중학교 1곳입니다.
문제는 이같은 추세가
더 늘어날 전망이라는 점입니다.
(반투명 cg)올해 3만 3천 명 수준인
경남의 초등학교 취학아동 수는,
2023년 2만 8천 명 수준으로
계속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생 수를 기준으로
획일적으로 학교 통폐합을 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시점에 다가온것으로,
경남교육청은 작은학교 지원조례 제정 등
소규모 학교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INT▶박석천\/경남교육청 적정규모학교추진단
"학부모라든지 지역주민, 동창회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서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교육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학기가 되면 학교의 큰 행사였던 입학식.
이제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입학식도 귀한 풍경이 되고 있습니다.
mbc 신은정.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