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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결과 울산도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양당구도가 고착화되면서 그동안
울산 정치의 한 축을 이뤄왔던 진보정당의
존립기반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MBC가 만난 사람, 오늘은 이번 선거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민중당 김종훈 의원과 함께
진보정치의 현주소를 짚어보겠습니다.
(서로 인사)
Q1>먼저 김의원께는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선거였을텐데 이번 총선을 치른 소회
한 말씀 해주시죠?
Q2>선거 막판에 여당인 민주당,그리고
노동당과의 단일화 논의가 있었는데 결국
성사되지 못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Q3>한때는 울산이 진보정치의 1번지로
구청장과 국회의원,지방의원 등을 꾸준히
배출해 왔지만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몰락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참패했는데
근본적인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지?
Q4> 그렇다면 앞으로 진보정당이 나아가야할
방향이랄까,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나? (선거제도 개편 등과 연계해)
Q5>끝으로 이번 총선에서 울산은 여소야대의
구도로 재편됐는데, 당선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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