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반환점을 돈 민선 7기 기초단체장을 만나
그 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살펴보는
MBC가 만난 사람,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이선호 울주군수 나오셨습니다.
(서로 인사)
◀END▶
◀VCR▶
Q1> 먼저 가벼운 질문부터 드리죠. 전반기
군정을 돌아볼 때 스스로에게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이나 주시겠습니까?
코로나19로 지역경제와 군민들의 삶이 많이 어려워졌음.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굵직한 사업을 유치할 수 있었던 건
다 군민들 덕분임.
점수 매기기 어렵지만 굳이 점수를 매긴다면 51점.
나머지 점수는 남은 2년 동안 군민들과 소통하고
미래 먹거리 준비 등 착실히 해서 채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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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선거 공약이었던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 그리고 산재전문 공공병원 등 울산의 굵직한
현안사업 대부분을 울주군이 가져가서
다른 지자체들의 원망을 사기도 했는데,
성과에 만족하시나요?
네, 군민들 덕분에 좋은 성과 거둠.
다만 산재전문 공공병원 병상 수가 적어 아쉬움.
500병상 이상이 되어야 지역거점병원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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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이제 반환점을 돌았는데 전체적으로 선거공약은 잘 지켜지고 있는지?(이행률)
공약이행율은 74.8%로 순항하고 있음.
공약 92개 중 43개 사업 완료.
완료된 공약 중에는 앞서 언급한 사업과 더불어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과 교복 무상제공
악취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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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코로나 사태 이후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모든 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해 주목을 받았는데,
지역경제 활성화에 좀 도움이 됐나요?
전반적으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됐음.
대부분 식당, 마트에서 많이 사용한 것으로 파악.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좀 더 정확한 분석을 위해 용역을 진행했음.
조만간 결과가 나올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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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최근 대우버스 울산공장의 해외이전
논란이나 KTX 역세권 개발 지연 등
산적한 지역 현안도 많은데, 마지막으로
후반기 역점 추진사업 어떻게 펼쳐나갈
생각이신지 말씀해주시죠?
울주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음.
코로나 방역은 철저히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겠음.
미래 울주의 100년의 기초가 될 도시개발사업과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복지인프라 구축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음.
아무리 좋은 정책, 좋은 개발도 사람이 빠지면 안된다.
어떤 경우라도 군민이 참여하고
군민이 함께하는 개발사업도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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