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소상공인들과 창업

희망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지원활동도 최근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MBC가 만난 사람, 오늘은 최근 부임한 이영숙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함께 이와 관련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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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인사)



◀ＥＮＤ▶

Q1>중소벤처기업청이라면 지역 소상공인이나

청년창업 등을 돕는 기관으로 알고 있는데 주로

어떤 일을 하나요?



- 중기부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기술개발·

인력·판로·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

하며 여성, 장애인, 창업기업, 장애인기업 등

세분화하여 지원

- 소상공인에 대한 창업, 교육, 컨설팅,

경영개선, 재기지원 및 정책자금 지원,

전통시장에 대한 환경개선, 특화시장 육성,

상권활성화, 시설 현대화 등 지원

- 우리청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에

그 달에 시행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정리한 8월의 지원사업을 게시했으니 참고



Q2>최근 중기청에서 배포한 창업투자지도가

화제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지 소개 좀 해주시죠?



- 울산 창업?투자 지도는 울산지역

(예비)창업기업이 정부의 지원사업과 창업 지원

기관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포켓사이즈로

제작한 리플렛



앞면 : 창업지원기관과 기관별 창업보육센터,

지역펀드 등 창업 및 투자지원사업 표시

뒷면 : 울산 실사 지도에 창업 지원기관 위치 표시

⇒ 울산의 (예비)창업자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람





Q3>최근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도 관심이

많은데,이런 분야도 지원하고 있나요?



- 우리청&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BNK경남은행:

시민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진행

⇒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 목적,

작년에 시범적으로 유튜브 영상 제작,

'도시농부해맑음' 채널은 구독자가 5천 명이 넘음

- 7월에 참여자 기본교육 실시, 이후 매월

영상을 만들어 멘토를 붙이고 교육실시

연말에 영상평가를 통한 우수자 선정행사 계획

- 동 사업은 1인 미디어 분야 일자리 창출 및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한 전통시장, 소상공인,

기업 홍보로까지 이어져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





Q4>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디지털화 추세속에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는지?



- 우리부는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마케팅, 매니저, 배송서비스, 온라인배송

플랫폼 도입 등 지원

- 앞으로는 디지털 역량을 보유한 청년들을

배치하여 전통시장의 각종 특화 정보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온라인 진출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며 전통시장 상인들 대상 교육 계획

- 울산지역 내 40개 전통시장에 청년 인력

40명 8월 중 배치예정

* 3차 추경 15,000백만원 투입 전국 1,500명 배치

-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진출 및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전통시장에 온라인MD

등 디지털 매니저를 파견해 시장과 상점가의

온라인 판로와 배달 서비스 컨설팅 등 지원

* 3차 추경 760백만원, 전국 38개 시장 38명 배치(7.31 공고, 8월말 채용, `21.1말 까지)



Q5>끝으로 어려운 시기에 부임하셨는데,

소감이나 각오 한 말씀 해 주시죠?



-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너나 할 것 없이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손실이 따르고 있는데, 이런 환경적인 부분에

굴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인식의 전환을 통해 발전 방향을 꾀할 것

- 울산중기청장으로 새로 부임해왔는데

어려운 시기에 부임해온 만큼 책임이

막중함을 느끼고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