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예지 / 강남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과
선사시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바위에 새겨진 신비로운 그림 반구대 암각화는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적입니다. 과거 선조들의 생활상을 정교하고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는 기록이 현재 우리 곁에 있어서 자긍심을 느끼는데요. 역사적, 교육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기에 세계문화유산으로 꼭 등재됐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암각화가 훼손되지 않고 오래 보존돼서 (??후손들이 소중한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길 바라고??) 전 세계로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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