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가 지난 1월 인접한 월성원전에서
기준치 이상의 삼중수소가 검출된 이후 실시한 생활방사선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북구 지역 3개 권역에서 채취한 식수와 지하수,
지표수, 농산물, 어류 등 67개 시료 대부분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지표수에서 일부가 검출됐지만
기준치 이내라고 밝혔습니다.
북구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2년마다
방사성 오염 조사 용역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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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곤 navy@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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