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구와 중구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시는 남구 달동 핫베트남노래방과
중구 성남동 베트남클럽 등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현재까지 종업원과 이용객 등
33명이 감염됐으며, 검사 결과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남 창원시와 부산을 거쳐
울산 유흥주점에서 일했던 종업원들로부터
바이러스가 퍼진 것으로 추정되며
울산에서 델타 바이러스로 인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입니다.
한편 오늘(7/28)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모두 3천 170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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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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