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연체로 가스 공급이 끊기면서
내일(7/31)부터 버스 운행 중단 위기에
놓였던 울산지역 시내버스 회사가
연료 공급사 측의 양해로 정상 운영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연료 공급사인 경동도시가스는
경영난에 빠져 있는 버스회사 측의
입장을 고려하고, 대중교통인 시내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연료를 계속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스회사 측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밀린 요금을 납부하고, 이후에도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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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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