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선수인 울산시청의
박상영 선수가 올림픽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상영과 권영준, 송재호, 마세건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에페 대표팀은 어제(7/31) 열린
도쿄올림픽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45대 41로 제치고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한때 4점차까지 벌어졌지만
마지막 주자 박상영이 45점을 먼저 따내며
동메달을 확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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