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개정 시행된 주차장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 포함된
울산지역 노상주차장이 폐지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폐지 대상으로 선정된 주차장 대부분이
1년 단위로 계약하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으로,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할 경우 반발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울산에서 유일하게 어린이보호구역에
노상주차장 196면을 마련해 놓은 남구청은
올해 말까지 주차장 폐지를 유예할 수 있는지
국토교통부에 질의해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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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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