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동차 부품업체 위기...금융·세재 지원 건의

이상욱 기자 입력 2021-08-02 07:20:00 조회수 0

울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영향'을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업체 중 87.5%가
직·간접적인 경영 압박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도체 부족에 따른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매출감소'와 '생산물량 감축'이 각각
30%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는 업체도 24.1%나 됐습니다.

울산상의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자동차 부품업체 법인세 납기 기한 연장 등
금융·세제지원을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등 3개 부처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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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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