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애인 관련 시설에서
인권 유린과 성폭행 등 문제가 잇따르자
울산시가 장애인 이용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이용자 전수조사를
진행합니다.
울산시는 장애인 거주시설과 주간보호시설,
직업재활시설 등 모두 93개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에 대해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 피해 여부 등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사실이
확인될 경우 고발 등을 통한 처벌을 추진하고
시설장 교체, 시설 폐쇄 등
강력한 행정지도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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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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