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소비자물가가 9년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7월 울산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06.14로 전달 대비 0.2%,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7% 각각 상승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도
전년 대비 3.7% 올랐습니다.
이같은 상승률은 2012년 2월 이후
9년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생선류와 채소류, 과실류 등 신선식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전체 물가상등을 주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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