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거래가 성사된 울산 땅 4곳 중 하나는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토지매매 거래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울산지역 토지거래량 1만 7천여건
가운데 27%가 울산 외 거주자가 매입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외지인 매입비율 25.3% 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특히 지난 5월에는
울주군을 중심으로 외지인 매입 비중이
33%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울산지역 아파트의 외지인 매입량은
18.1%로 지난해 상반기 19.1% 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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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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