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약사동에 있는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하면서
특정 아파트 입주민에게만 이 사실을 알렸다는
특혜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6월
회관 지하주차장 무상사용 신청을 받은 결과
대부분 인근 A 아파트 입주민들이
신청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몰랐던 인근 주민들은
주차장 개방 소식을 사전에 알린 A 아파트에만
특혜를 줬다며 형평성 논란을 제기했습니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그런 의도가 없었다며
모든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안내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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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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