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대형 화재가 발생한
울산 남구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의
보수 공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삼환아르누보 비상대책위원회는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인허가 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안전관리원은
접수된 사안을 순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며
조만간 해당 지자체에
검토 내용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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