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세금 우리가 결정하기 울주군 주민 조직위원회'는
오늘(8/10) 울주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주군청의 방만한 예산 집행을 지적했습니다.
조직위는 올해 울주군청 예산이
9천3백억 원으로,
다른 기초단체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지만
고위공직자 업무추진비와 해외연수경비 등
주민보다는 공직자를 위해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해 울주군청이 쓰고 남은
순세계 잉여금이 1천 억원이 넘는다며,
주민투표를 통해 예산반영 우선 요구안을
만들어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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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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