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국 100주년] 고헌 박상진을 말하다-박상진 의사 증손자, 박중훈씨

이용주 기자 입력 2021-08-10 20:20:00 조회수 0

◀ANC▶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마련한

'박상진 의사를 말하다.' 릴레이 인터뷰입니다.



박상진 총사령과 가족의 삶을 다룬 책을 펴낸
저자이자 박상진 의사의 증손자,

박중훈씨를 만나봅니다

◀END▶

◀VCR▶



박중훈 / 박상진 의사 증손자

안녕하십니까. 저는 독립운동가
박상진 의사님의 증손자 되는 박중훈입니다.



Q> 박상진 의사를 다룬 책, 어떤 내용인가?



책 제목은 '역사, 그 안의 역사'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이번 순국 100주년을 맞이해서 증조부님은 물론이고
가족들의 고난이나 수난, 일화 등을 담았습니다.



Q> 우리가 박상진 의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광복회는 계몽주의 노선과 무력투쟁 노선이
함께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증조부님의
 통합과 화합 정신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우리 현실의 이념이나 계층 갈등의
해소에도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Q> 울산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금까지 묻혀있던 증조부님을 그래도 잊지 않고
추모를 해 주시고 기억해주시는 곳이
바로 울산시민 여러분들이십니다.
지금까지의 배려와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무한한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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