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초기분양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하반기 분양 물량 부족으로 향후 분양경기는
밝지 않은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민간 아파트 초기
분양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울산지역 민간아파트의 초기분양률은
99.3%로, 전국 평균 초기분양률 98.3%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한편 주택산업연구원은 8월 울산지역 분양
경기 실사지수 전망치가 93.7로 지난달보다
0.4p 하락했으며, 울산지역의 공급 예정
물량 부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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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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