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에서 특수 제작된 장비를 이용해
여성들의 신체를 촬영한 몰카범을 신고해
검거에 기여한 시민이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40대 피의자가
긴 막대에 부착한 소형 카메라를 이용했으며
압수한 메모리에는 동영상 150여개,
사진 600여장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북구에서는 불이 난 원룸에서 주민을
대피시키고 화재 초기 진압을 도운 용감한
고등학생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습니다.
울산북부소방서는 지난달 28일 저녁
북구 호계동 인근 원룸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한 뒤 주민을 대피시키고 화재 초기
진압을 도운 호계고등학교 3학년 김현수 군과
서규원 군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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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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