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국 100주년] 고헌 박상진을 말하다-합창대회 '대상' 동구여성합창단

이용주 기자 입력 2021-08-12 20:20:00 조회수 0

◀ANC▶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마련한

'박상진 의사를 말하다.' 네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고헌 박상진 창작 합창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수상한

울산 동구 여성합창단원들이 말하는

박상진 의사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END▶

◀VCR▶



이해경, 전효선, 문지은 / 동구 여성합창단

안녕하세요. 동구 여성합창단 단장 전효선입니다.
알토 이해경입니다. 소프라노 문지은입니다.



Q> 창작곡 '마지막 가는 길'은 어떤 노래인가?



고헌 박상진 의사가 순국하기 전 지은 절명시로 작곡가 김지원님께서
곡을 붙여 만든 노래입니다. 의로움과 숭고함이 헤아려지는 시간이었고
또 자랑스러웠으며, 저희 마음도 나라 사랑의 마음이 울림으로 채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Q> 박상진 의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박상진 의사를 비롯한 모든 독립운동가들이 제대로 인정받기를 바라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이 누군가의 노력과 희생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박상진 의사와 같은 우리 독립운동가분들의
숭고하고 고결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용주
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nter@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