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광역시 중 인구 10만 명당
온열질환자 수가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민연대는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울산의 온열질환자 수는 2.3명으로,
1위 광주 2.7명에 이어
특·광역시 중 2위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연대는 울산의 산업구조상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온열질환자 비중이 높고
노인 환자도 적지 않다며
지자체가 이에 따른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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