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백화점 직원 확진 잇따라 휴점..N차 감염 확산

유영재 기자 입력 2021-08-16 20:20:00 조회수 0

◀ANC▶

울산의 한 백화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오면서

오늘(8/16) 임시 휴점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1일부터 계속해서 직원들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다,



이 직원들이 가족과 접촉해 N차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 남구의 한 백화점.



임시 휴점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이 백화점은 매장 직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갑작스럽게 문을 닫았습니다.



◀SYN▶ 백화점 상담원 
오전 11시 30분부터 영업 종료됐습니다.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서 영업 종료하였습니다.



이 백화점에서는 지난 11일부터

계속해서 확진환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매장 직원 등 백화점 관계자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백화점 14층에서 작업을 하던 공사 인부 4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이같은 감염은 백화점 내부에서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백화점 직원과 공사 인부와 접촉한

가족과 지인 등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현재 백화점 관련 확진자는 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백화점 측은 전 층에 대한 소독 등 방역 작업을

마쳤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다시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백화점 직원 식당에서 확산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정확한 감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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