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이번주 중 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센터에서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울산경찰청은 이와 함께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유치원 CCTV 녹화 영상을 분석에 들어갔으며
학대의혹을 받고 있는 교사와 원장 등을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14일 유치원 교사 A씨가
아이들을 때리고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하는 등
학대한 정황이 있다는 학부모 신고를 접수받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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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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