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100mm가 넘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주택 침수,
교통 신호기 고장 등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아산로는 오전부터 불어난 빗물에
하루 종일 교통 혼잡이 빚어졌으며,
산업로 하부 지하차도와 남부순환로 등
도로 15곳의 통행이 통제됐다 해제됐습니다.
도심 주택가와 상업지역 일부 도로도 침수됐고
교통 신호기 4대가 고장나 시민들이 크고작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낮 동안 강풍과 집중호우로
남구 문수경기장과 중구 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가 오후 2시부터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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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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