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마이스' 점차 약화.. 앞으로 50~150mm의 비 더 내려]
1) 밤사이 모두 안전하게 계셨을까요? 오늘 새벽 강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요란하게 내렸는데요. 현재 태풍 '오마이스'는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2) 태풍주의보는 해제되고 바람은 잦아들었지만 오늘까지는 강하고 많은 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울산에 앞으로 50~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아침부터 낮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7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 만큼 비 피해가 없도록 경각심을 갖고 대비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3)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23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 낮 기온은 울산과 부산 28도, 포항과 경주는 30도로 예상됩니다.
4)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물결은 최고 4~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5) 모레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최고 6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고요. 주 후반에는 오랜만에 대체로 맑은 하늘이 나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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