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의 입주기업이 100곳을
넘어서는 등 양적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입주기업들이 전문인력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의 실태조사 결과
울산의 경제구역 3개 산업단지에
올해 상반기 18개 업체가 입주하면서
전체 입주기업이 112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입주 기업 중 70% 이상이
사업장을 울산으로 이전한 경우였으며
24%는 공장이나 지사를 울산에 신설했습니다.
입주 기업들은 울산지역에서 사업 활동을
하면서 기술개발 등 전문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점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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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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