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최근 태풍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중구 태화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인들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때보다
적은 양의 비가 왔는데도 또 다시
침수 피해를 입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울산시는 우선 시장 건물에
빗물 방지용 차수판을 설치하고
배수시설과 하수관거를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또 배수펌프를 갖춘 유수지와
배수로 등 방재 시설을 내년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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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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