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만 오면 침수" 태화시장 상인, 대책 마련 요구

유희정 기자 입력 2021-09-02 20:20:00 조회수 0

울산시는 최근 태풍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중구 태화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인들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때보다

적은 양의 비가 왔는데도 또 다시

침수 피해를 입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울산시는 우선 시장 건물에

빗물 방지용 차수판을 설치하고

배수시설과 하수관거를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또 배수펌프를 갖춘 유수지와

배수로 등 방재 시설을 내년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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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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