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 이후 산행 인구가 늘어나면서
산악 사고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이전이던 지난 2019년
산악구조출동 건수는 241건이었지만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지난해는 340건으로
40% 넘게 늘었고, 올해도 8월 말까지 222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코로나19 유행으로 해외여행과
실내활동이 제한되면서 산행 인구가 늘어나
사고도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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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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