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의원들이
절대 다수인 울산시의회가
상임위원회에서 삭감한 예산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모두 살려
울산시의 거수기 역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예결특위는 어제(9/6)
울산시에 대한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상임위에서 삭감했던 예산
57억8천700여만 원을 전액 부활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예산결산위원회 소속의
한 민주당 의원은 이들 예산의 경우
해당 상임위가 필요성과 당위성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삭감한 것으로 확인돼
최종 결정을 바로잡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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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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