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가 울산시교육청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10% 가량
삭감한 데 대해 교육감이 유감을 표하고
항의의 뜻으로 본회의장을 퇴장했습니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오늘(9/8) 시의회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3천 명 넘는
시민 의견이 반영된 아이들을 위한 미래예산을
의회가 삭감했다며 유감의 뜻을 전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2회 추경예산으로
1천733억원을 편성해 제출했으며
시의회는 9.5%인 164억원을 삭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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