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협상을 벌이고 있는 울산시교육청이
노조가 제출한 164개의 요구안에 대해
'수용불가' 입장을 보이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노조 요구안 가운데 주요 내용을 보면
전 직종의 유급 자율연수 20일 이상 보장,
방학중 비근무자 직종 상시전환,
각종 유급휴일, 특별휴가 일수 확대 등입니다.
시교육청은 이번 단체협약 요구안이
기존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고
대다수가 교육청의 고유 인사·경영에 관한 사항이어서
사실상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