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 발주 대형 공사 73% '외지업체가 수주'

이상욱 기자 입력 2021-09-09 22:04:55 조회수 0

울산지역에서 발주된 대형공사의 70% 이상을

외지업체가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건설업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등 대형 사업장을 위주로

공사를 진행하는

울산의 종합건설 공사액은 2조 80억원으로,

이 가운데 73.7%를 외지업체가

수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 건설협회는 대형 관급공사의 경우

지역업체 참여가 불리한 일괄 발주 대신

분리 발주를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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