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판지항 해안도로 잦은 침수..안전 위협

김문희 기자 입력 2021-09-12 20:33:55 조회수 0

울산 북구 판지항 일대 해안도로가
너울성 파도 등으로 침수되는 사태가 잦아지면서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바다와 접하고 있는
해안도로 150미터 구간이 장마철에 쉽게 잠기고
제방이 없는 일부 구간에는 파도가 덮치기 일쑤라며
테트라포드와 제방 건설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구는 판지항 일대 침수 문제를 파악하고 있다며
연안 정비사업을 통해 해결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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