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찬투' 북상] 간접영향으로 흐리고 비

윤수미 기자 입력 2021-09-14 11:18:04 조회수 0

 제14호 태풍 “찬투”는 현재 중국 상하이 동쪽 약 18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며 아주 느린 속도로 북상중입니다. 내일까지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겠고요. 모레와 글피는 남부 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차차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내일 오전까지 가끔씩 비가 내리겠는데요. 울산에는 내일 오전까지 10~4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오늘부터 바람이 25~45km/h(7~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19~23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울산 23도, 경주와 부산 24도, 양산 25도로 어제보다 기온 낮겠습니다.


 남해동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인 목요일, 태풍의 영향의 영향권에 들면서 밤부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바람도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 # 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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