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철호 울산시장이 꺼내든
'울산공항 존폐 공론화' 제안에 대해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울산공항 폐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며, 국제 공항 수준에 맞게
확장이나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9/15)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공항 존폐 여부를
단순 손익계산으로 따져서는 안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울산시가 과감한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운항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직 확정되지도 않은
각종 광역 교통인프라를 이유로
울산이 가진 자산을 무용화하고
관문역할을 부산 대구 공항에 내어 준다면
울산의 경쟁력을 뺏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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