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제 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예방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울산시는 상습 침수지역인 중구 태화시장에
차수판과 양수기 등 침수 예방 설비를 지원하고,
시장의 재고 물품을 지역 행정복지센터 등에
미리 옮겨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백신 냉동 보관소가 마련된
지역 예방접종센터의 정전 사고를 막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에 정전 발생시 최우선 순위로
복구 작업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번 태풍은 내일(9/17) 오후쯤
울산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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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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