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 명절 추설을 앞두고 울산지역 여야 정치권이 민심 대탐방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이번 추석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행사는 최대한 자제하고 각 지역위원회별 민심투어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오늘(9/17) 오후 KTX울산역 합동 귀성인사를 시작으로 각 의원별로 노인시설 추석인사와 민생투어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북구 모듈화산업단지를 시작으로
택배현장과 현대제철 등의 노동현장에 집중하고,
정의당 울산시당은 울산공항 폐항과 트램설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야 각 대선경선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다 추석연휴 이후
지방선거 레이스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이번 추석민심은 초기 판세를 가늠할 풍향계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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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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