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옷 빨래' 초등교사 파면 취소 소송 기각

최지호 기자 입력 2021-09-17 20:10:59 조회수 0

초등학생 제자들에게 속옷 빨래 숙제를 내고
성적으로 부적절한 표현을 한
교사가 낸 파면 취소 소송이 기각됐습니다.

울산지법 행정1부는
교사 A씨가 울산시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한
파면 처분 취소 소송에서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교사의 품위를
손상했다고 판단했습니다.

A씨는 교육청 징계와 별도로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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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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