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동 임대주택 건설 여부 12월 결정.. 지역사회 반발 잇따라

유희정 기자 입력 2021-09-22 19:23:35 조회수 0

LH가 북구 강동의 장기 미집행공원 부지에
임대주택을 건설할지 여부가
오는 12월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울산시가 잇따라
반대 입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강동과 산하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은
지역의 녹지가 크게 줄어들고
기존 주택의 조망권 등이 훼손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도 강동 지역에 관광단지 조성을
계획하는 상황에서 임대주택이 들어설 경우
인근 경관이 훼손되고 관광단지 활성화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다며 임대주택 건설 방안을
재검토해달라는 의견서를 국토부에 제출했습니다.

LH는 북구 강동 지역의 장기 미집행공원
2만 제곱미터 부지에 임대주택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지구 지정 여부가
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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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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