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 주소갖기 운동 3달째..효과는 '아직'

이용주 기자 입력 2021-09-22 19:23:54 조회수 0

울산시가 지난 6월부터
울산주거 울산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인구 증가세가 나타나지는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내외국인 합계 울산시 인구는
7월 현재 114만2천657명으로
올해 1월에서 지난 7월 사이
1만363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에는
월평균 천 명 넘게 인구가 줄었지만
캠페인 전개 이후 693명으로 감소폭이
현저히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시는 실제 거주자 가운데
미전입자가 아직 많을 것으로 보고
주소이전 SNS 챌린지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용주
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nter@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