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분양 물량 감소로 공급 부족 현상을
빚고 있는 울산지역 부동산 시장에 추석 이후
2천 여 세대의 신규 분양 물량이
선보입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다음달 중 주식회사 일동이
남구 신정동 일대에 273세대의 아파트를
신규 분양합니다.
또 아이에스동서는 11월 중에 울주군 청량읍
덕하지구에 에일린의 뜰 2차 아파트
1,144세대를 분양하고,울주군 온양발리주택사업
조합이 시행하는 신일해피트리도 216세대의
공동주택을 신규 공급합니다.
지역 부동산 업계는 울산의 올 상반기
분양물량이 2천 6백 세대에 그쳤고,
하반기에도 분양물량이 2천 여 세대에
불과해 집 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